블레는 피부에 목숨을 걸어요.. 그러다보니 화장품에 목숨을 걸어요.
최근에 샘플로 사용하다가 너무 좋아서 산 화장품을 소개해볼게요
짜란!! 미리 말했지만 샘플을 사용해보고 좋아서 산 크림이에요.
사실 블레는 기초화장품에 좀 신경을 쓰는 편이에요.
바르는 순서만 하더라도 (이렇게 많이 바를 필요 없다고 하지만 안바르면 불안...^^;)
스킨패드 - 버블스킨 - 퍼스트에센스 - 에센스 - 꾸덕한 에센스 - 아이크림 - 시카크림 - 뮤신크림 - 콜라겐크림 - 글로잉에센스 - 마지막으로 떡크림이라고 단백질크림 까지 발라요.. (징하다 징해..)
며칠전에 엄마가 피부가 너무 건조하다고 하셔서 제가 바르는 순서대로 발라보시라고 하고 엄마가 너무 만족하셔서 뮤신크림이랑 콜라겐크림 하나씩 더 구매해서 엄마 드렸어요 ;)
(효녀 이고 싶은 불효년이지만 이럴땐 효년!!)

그럼 이건 오늘 배송 왔으니까 언박싱부터!!
짜란!! 사실 두개 샀는데 하나는 엄마 먼저 드려서 하나만 남았어요 ^^
빨리 빨리 열어보자 (성격급한 블레)





케이스는 이렇게 생겼구용
이제 진짜 열자!!
열면 케이스는 이렇게 생겼답니당.
처음에는 이런.. 도둑*들.. 케이스는 큰데 저만큼이 비어있다? 크림은 디게 쪼금이네! 했는데
케이스에 보니 리필만 사서 끼울 수 있답니다.. 오 신박해!!
사실 이 크림이 나온지는 좀 된걸로 알고 있는데 이제야 제대로 사용해보고 만족해서 구매했어요.
(뒷북 블레)

뚜껑을 열면 이렇게 씰이 있는데.. 못깠어요.. 왜냐.. 나는 아직 사용하던.. 샘플이 있다..
또 나름 구두쇠..이런거 흥청망청 열지 않는다... 사용하던거 부터 사용하자!!
믿을 수 없다고요?? 그렇다면 증거를...^^

보이시죠? 반 정도 쓰고 다 쓰면 불안할까봐 산..블레란 여자..^^
그럼 사용해봐야죠?
잠옷 있고 있어서.. 옷이..ㅋㅋㅋㅋ
제형은 좀 꾸덕해요. 꾸덕매니아 블레는 아주 만족했어요.
(사실 뮤신크림 다음에 바르는데 뮤신크림을 바르고 이거 바르면 효과가 더 좋은거 같아요.)
자 이제 발라보자! 잡티 가득한 블레의 민낯.. 죄송....
그럼 바르고 어떤지 느낌을 봐야죠?
그렇다면 바르고 나서 얼굴의 광을 느껴볼까용?
블레는 움직이는 사진..못해요 옛날사람.. 그래서 그냥 대놓고 동영상을..^^
부끄럽지만 잠옷입고 있는.. 민낯의 얼굴을.. 공개했네요.. 그래도 반은 가렸....
반은 지켰다....
근데 느낌 어때요? 진짜 너무 좋지 않나요??
지금까지 #내돈내산 #이니스프리 #콜라겐펩타이드탄력앰플크림 이었습니당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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